‘프로기아다움’의 추구(DUO 개발이야기 ②)

2003-11-11 00:00:00 가와다(川田)씨는 당시 구조설계와 중심설계를 담당. H/S시리즈가 완성. 고반발을 추구할 무렵이다.
「프로젝트는 이른바 “모레의 일”로, 나는 당초 “내일의 일”을 하면서 모레를 보고 있을 상황이었다.」말할 것도 없이 “모레의 일” 이란, 수 년의 전망을 보면서 한 연구 개발이기에, 그것에 대해서 눈 앞의 일이 “내일의 일”인 것이다.마케팅 담당인 마츠우라(松浦)씨도 내일의 일에 쫓기면서 기획에 참가하였다. 「제가 기획에 참가한 때가 마침 『D프로젝트』라고 불리게 되었을 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DUO』라고 하는 이름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D프로젝트』라고 불리운 것입니다. 」

팀원들은 그 이전에 체적500cc의 카본 헤드를 만들었다.

그 한편에서, 티탄헤드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대부분 시험으로 만들어 보았다.



고반발의 헤드를 만들어 보고자, 페이스가 원형인 직경10cm헤드도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필드로 가지고 나가 시타를 했다고 한다. 고교야구의 금속버트로 친 것 같은 “캉”하며 높은 음의 소리가 났다.
「어쨌든, 모든 것들을 시험 제작해 보았다. 그 이후의 것도 포함한다면 최종적으로는 1000개 이상이나 되었다. 예를 들어, 크라운 부분을 쏙 뽑아 놓은 듯한 헤드도 시험해 보았다.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실제로 알게 된 것은 커다란 재산이었다 .
이론적으로 비상식적인 것이라고 생각에서 배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시험해 본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어느 정도 이뤄져 갈 즈음 ‘타구각을 높게 하면 난다.’ 라든가 ‘스핀을 줄이는 것이 낫지 않은가’ 등을 알게 되었다. 재미 삼아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는 동안 새로운 발견이 있다고 할까.」

아사부키(朝吹)씨도 확실히 그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들은 86년 업계 최초로 긴 카본 헤드 드라이버『?240』때에 이미, 타구각도와 스핀량에 주목했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드라이버라도 같은 탄도를 낼 수 없을까 연구를 했습니다. 80년대의 중반 이후, 아직 티탄이 나오기 전이니까, 알미늄 헤드에 메탈을 부착시키는 등 여러 가지로 해 보았었지요.」
이러한 기본이 있었기에, 후에 복합 헤드라는 발상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프로기아다움”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역시 안 되는 구나 하고 백기를 드는 것은 억울하다. 다시 한번 생각을 바꿔보고자 할 무렵에 복합시켜 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입니다.」

그때까지, 티탄헤드와 카본헤드를 여러 가지로 비교했기 때문에, 각각의 장단점이 확실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두 가지의 중간 점을 시도해 보고자 했습니다.」(모리:森)마침 그 때, 니시자와(西澤)씨가 프로젝트 팀에 추가되었다. 「저는 그 때까지 CAD설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본과 티탄의 각각의 성능을 조합하면서, 어떤 구조가 가능할 지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복합시키는 것으로, 단일소재와 같은 크기로도, 중심설계 등으로 상당히 큰 마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크라운 부분에 카본을 부착시키면 중심을 낮출 수 있다. 그것이 당초의 목적이었다. 즉시 시험제작 테스트를 해 보자 예상치 못한 수치가 나왔다. 예상외로 타구가 높아지고, 스핀량도 줄었던 것이다. 「분석해 보니, 크라운 부분이 부드러우면 휘어져, 그 결과, 예상외로 타구각도가 높아지고, 스핀량도 줄었던 것입니다.」(니시자와:西澤)

서로 다른 소재를 접착제로 결합. 카본소재를 크라운부분에 사용함에 의해 적은 스핀과 높은 타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요코하마 고무의 선진기술이 DUO에 담겨, 골퍼가 보다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클럽이 완성되었다.“고타구, 저스핀”은 비거리를 내기 위한 『설정』.
그러나, 실로 『설정』은 『현실』일까.
이 두 가지 키워드의 검증이 시작된다. 이바라키의 테스트 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런처 머신을 사용하여, 모든 조건 속에서 볼을 쳐 보았다. 볼의 회전 수와 타구각도를 체크하여 비거리 맵을 만들어 냈다. 같은 헤드스피드라도 스핀량을 감소시키고, 타구각을 높게 하면 볼이 난다는 것을 실증한 것이다.

테스트 센터에서 런처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조건 속에서 테스트를 실시하여, 스핀량과 타구각도, 그리고 비거리의 상관관계를 체크하여 작성한 비거리 맵. (헤드스피드 43m/s의 경우) 헤드스피드가 같더라도, 스핀량을 감소시키고, 타구각도가 높아지면 비거리가 증가한다는 것이 실증되었다.여기서 『설정』은 『현실』이 되어, 상품 제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것을 기술센터의 미우라(三浦)씨와 가와다(川田)씨에게 맡겼다. 「크라운의 카본을 어느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최적인가가 다음의 작업이었습니다. 」(가와다:川田)




미우라(三浦), 가와다(川田)씨가 완성시킨 헤드를 필드에서 테스트 한다. 그것은 오노기(小野木)씨의 역할이었다. 프로, 아마추어, 클럽 디자이어…, 필링, 편한 어드레스를 위한 헤드 형상을 위해서 의견들을 들으며, 그 결과를 미우라(三浦), 가와다(川田)씨에게 조언을 하여 다시 시험제작을 하였다. 그러한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아사부키(朝吹)씨가 처음 이 복합헤드 드라이버를 가지고 라운드를 한 것은 2001년의 여름이었다.
「복합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티탄이라고 해도 믿겨질 정도로, 비거리도 나오고, 가능성을 느꼈으니까요.」
스텝이 「가능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도 그 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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